포르쉐 데스티네이션 차징(Porsche Destination Charging)

포르쉐 충전 인프라 확대 가속화

매력적인 차량 개발과 함께 고객 친화적인 충전 인프라와 지능형 충전 솔루션은 성공적인 전동화 전략에 핵심이다. 포르쉐가 이 분야에서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이유다: 포르쉐는 데스티네이션 차징 인프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차징 네트워크는 3상 400볼트 교류(AC) 및 11kW 출력의 충전 지점을 포함한다. 현재 50개 이상 국가에 1,800개 이상의 충전 지점이 설치되어있으며, 선별된 호텔, 공항, 뮤지엄, 쇼핑몰, 스포츠 클럽 및 정박지에 충전소가 위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또는 타이칸을 보유한 포르쉐 고객은 비용 지불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정품 액세서리로 제공되는 두 개의 차저는 이제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해 가정용 또는 산업용 소켓 연결 시 충전 시간을 단축한다: 포르쉐 모바일 차저 플러스(Porsche Mobile Charger Plus)는 최대 11kW의 충전 용량을 제공한다. 22kW의 온보드 AC 차저는 타이칸 고객을 위해 옵션 선택 가능하며, 배터리 충전 시간이 기본 사양의 11kW 교류 충전기의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 해당 옵션은 2020년부터 말부터 사용 가능하다.

가정용 충전 솔루션 지원

포르쉐는 하이브리드 모델마다 모바일용 충전 케이블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충전은 가정에서 이뤄진다. 포르쉐는 다양한 유형의 충전 장비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안전한 설치, 그리고 포르쉐 홈 에너지 매니저(Porsche Home Energy Manager) 지능형 충전 관리 시스템으로 고객을 지원한다.

포르쉐는 각각의 개별 충전 상황에 대한 단계 별 점검을 제공한다. 포르쉐 차징 프리-체크(Porsche Charging Pre-Check)를 통해 고객들이 초기 단계부터 가정에서 일상적인 충전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는 생활 및 주차 공간 상황, 기존 전원 연결 및 인터넷 사용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응답을 기반으로 잠재 고객은 초기 예측 정보를 받는다. 개별 상담이 필요한 경우, 예비 고객은 프리-체크-ID (Pre-Check-ID) 를 포르쉐 센터로 전달할 수 있다.

포르쉐 센터 또한 차량을 구입하기 전 홈 체크(Home Check)를 지원한다. 전기 기사가 현장에서 상태를 확인하며 추후 충전소 설치도 가능하다. 포르쉐 센터는 고객의 집을 방문한 이후, 충전 장비 선택에 대한 최적의 제안을 제공한다.

포르쉐 모바일 차저 플러스 (Porsche Mobile Charger Plus)

포르쉐 모바일 차저의 후속 제품인 포르쉐 모바일 차저 플러스는 포르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충전하기 위해 가정용 또는 산업용 소켓에 연결할 수 있다. 이 충전기는 이제 더욱 강력하며 더 빠른 차량 충전을 지원한다.

홈 에너지 매니저 (Home Energy Manager) 및 지능형 충전 기능

홈 에너지 매니저(Home Energy Manager)는 전기 기사가 가정용 전력망에 통합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편리하게 충전 가능하도록 보장한다. 지능형 제어 센터는 전력 출력, 시간 및 비용 측면에서 충전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 또한, 과부하가 임박한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차량의 충전 전력을 줄여 가정용 퓨즈가 끊어지는 것을 방지해 가정용 네트워크 과부하(블랙아웃)를 보호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차지(&Charge)”

“&차지(&Charge)”는 온라인 구입으로 E-모빌리티 크레딧을 받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처리되는 모든 구매, 예약 및 기타 거래에 대해 “킬로미터”로 크레딧을 받는다. 예를 들어, 전기차 또는 공공 e-스쿠터 및 차량 공유 서비스의 무료 사용을 위한 충전 크레딧으로 상환 가능하다.

포르쉐 디지털(Porsche Digital)은 “&차지(&Charge)”를 통해 전동화 분야의 자사 소유 기업을 설립해 디지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차지(&Charge)” 플랫폼은 현재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및 네덜란드에서 사용 가능하며 다른 국가에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