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파나메라

드라이브 시스템

드라이브 시스템

더 높은 출력으로 완성한 동급 최고 성능

신형 포르쉐 파나메라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동력 시스템을 갖춰 그 어느 때보다 4도어 스포츠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새롭게 선보인 파나메라 터보S (Panamera Turbo S)는 동급 최고 성능을 드러낸다. 신형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강력한 포르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범위를 넓힌다. (자세한 내용은 ‘E-퍼포먼스’ 섹션 참조).

신형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는 최고출력 330마력 (PS), 최대토크 45.9kg∙m 성능을 내는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얹는다. 신형 파나메라 모델의 모든 엔진은 Euro 6d-ISC-FCM 배출 규정을 준수한다.

자연흡기 엔진 특성 살린 새로운 파나메라 GTS

최적화한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포르쉐는 파나메라 GTS는 두 가지 구체적인 목표에 주안점을 둔다. 엔진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면서 훨씬 더 감성적이고 전형적인 GTS 모델의 주행 경험을 실현한다.

신형 파나메라 GTS의 출력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20마력 (PS) 늘어난 480 마력 (PS)이다. 최대토크는 63.2 kg∙m에 이른다. 열정적인 드라이버는 출력 전개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GTS의 출력은 엔진 회전수가 최대치에 도달할 때까지 꾸준하게 증가한다. 고른 출력 상승은 전통적인 자연 흡기 엔진에서 볼 수 있는 특성이다.

고회전대에서 떨어지기 시작하는 토크의 폭을 최소화해서, 5,500rpm을 넘어서도 운전자는 늘어난 힘을 분명하게 체감할 수 있다. 토크 특성에 변화를 줘서 중간 회전대에서도 출력이 지속해서 늘어난다. 결과적으로 순수 스포츠카와 자연 흡기 엔진에 나타나는 고른 출력 증가 특성을 실현했다.

기본으로 갖춘 스포츠 배기 시스템 덕분에 신형 파나메라 GTS의 사운드는 매우 감성적이다. 비대칭으로 배치한 후방 소음기는 배기관 소음과 V8 엔진의 점화 순서에 따른 특정한 소리의 왜곡을 상쇄한다.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사운드를 형성하는 배기가스의 특정 주파수를 지원해, 특징적인 V8 사운드를 더욱 정교하게 조정한다.

신형 파나메라GTS 는 최고출력 480마력 (PS), 자연 흡기 엔진의 특성을 보인 동력 전달 시스템, 더욱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자아내는 선명한 V8 사운드 등 더 강력해진 특성을 드러낸다. 스포츠 플러스 (Sport Plus) 모드에 맞추면 정지 상태에서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이전 모델보다 0.2초 빠른 3.9 초 걸린다. 최고 속도는 300km/h다.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으로 더 새로워진 신형 터보 S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은 파나메라 터보 S를 위한 엔진을 개발하는 데 기반이 되었다. 크랭크샤프트, 커넥팅 로드, 피스톤, 타이밍 체인 및 비틀림 진동 댐퍼를 포함하는 전체 크랭크샤프트 구동계는 근본적인 최적화를 거쳤다. 모든 요소를 역동성 향상과 최대 부하 증가에 맞게 설계했다.

새로운 연료 인젝터는 최대 250 바(bar)에 이르는 분사 압력에도 불구하고, 연료 등급에 무관하게 변함없는 높은 유속을 유지하며 최대 출력을 끌어낸다. 변형한 터빈 레이아웃이 특징인 최적화된 터보차저는 같은 엔진 회전수에서 더 높은 과급 효과를 발휘해 잠재적인 출력 증가를 유도한다. 스파크 플러그는 전극에 백금 함량을 늘린 이점을 활용해 내구성과 견고성을 높였다. 노킹 현상, 즉 고온에서 연료와 공기의 혼합기가 제어되지 않아 발생하는 자연 발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압축비는 10.1:1에서 9.7:1로 낮췄다.

최종적으로 최고출력 630 마력 (PS), 최대토크 83.6 kg∙m에 이르는 제원을 완성했다. 터보S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데 단 3.1 초 걸리고 최고 속도는 315km/h까지 올라간다.

더욱 인상적인 V8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GTS의 새로운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비대칭 후방 소음기와 함께 파나메라 터보 S에서도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효율성을 높이는 향상된 코스팅 기능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PDK)의 코스팅 기능은 일반 주행 모드에서 활성화된다. 이전 모델에 있던 기능을 더욱더 개선했다. 경로를 모니터링하고 전방 레이더와 카메라가 수집한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각 오버런 단계에서 엔진과 변속기를 분리한 상태로 주행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현 주행 상황에서 오버런 모드를 유지할지 시스템이 결정한다. 오버런 모드를 유지할 경우 연료 분사가 필요 없고, 엔진 토크 저항이 제동력으로 작용해서 전방에 차량이 있을 때 유용하다.

코스팅 작동 방식을 지능적으로 개선한 덕분에 효율성이 증가했다. 브레이크, 가속 페달 또는 시프트 패들을 작동해 코스팅이수동으로 중단하는 일이 줄어서 주행 편의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요약
섀시 및 브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