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메라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모두 향상하는 혁신적이고 광범위한 조명, 구동 보조 시스템을 내세운다. 신형 파나메라에는 도로 표지판 인식 기능을 포함한 레인 키핑 어시스트가 기본 사양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포르쉐 이노 드라이브,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PDLS 플러스를 포함한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서라운드 뷰를 포함한 파크 어시스트, 헤드 업 디스플레이 등 이미 증명된 조명 및 보조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도로 표지판을 인식 기능을 포함하는 레인 키핑 어시스트
레인 키핑 어시스트는 의도치 않게 차선을 이탈하는 차를 보호하는 기능으로, 대략 65-250km/h 속도에서 활성화된다. 부드러운 스티어링 지원으로 차를 차선 안으로 돌아오게 한다. 음향 및 시각적 경고는 선택할 수 있다. 도로 표지판 인식 기능은 일반 제한 속도, 임시 속도, '추월 금지' 구역, 우회 제한 등 정보를 계기판에 표시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이더와 비디오 센서를 활용해 30-210km/h 속도 범위에서 앞에 달리는 차 사이의 거리를 조절한다. 상황에 따라 제동할 수도 있다. 처음에는 시각적 경고를 보내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경고음을 울린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앞 차에 너무 빠르게 다가가면 브레이크에 압력을 가한다. 스톱 앤 고 (stop-and-go) 기능을 활용해 제동 후 빠르게 다시 자동으로 출발한다. 연료 소비 최적화를 위한 코스팅 기능도 지원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포르쉐 이노드라이브
포르쉐 이노드라이브는 매우 정확한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행 속도를 독립적으로 예측해 제어한다. 차량은 내리막과 오르막 경사와 커브를 통과하는 조건에 따라 속도를 독립적으로 조절한다. 시스템의 레이더 비디오 센서는 앞에 달리는 차와 거리를 감지하고, 심지어 측면에서 다른 차가 끼어들 때도 작동한다. 유효 제한 속도와 취소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에 자동으로 통합된다.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열 감지 카메라는 최대 300m 이내에 있는 사람과 동물을 인식해 계기판 디스플레이에 노란색으로 표시한다. 위험하게 다가서면, 노란색이 붉은색으로 바뀌고 경고음이 울린다.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3번 점멸해 사람이나 동물을 향해 경고한다.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레이더 센서 2개를 활용해 인접 차선 뒤쪽에 있는 차 사이의 거리 및 속도를 감지한다. 차선 변경이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사이드미러에 경고를 표시한다. 시스템은 최대 70m 범위 안에 있는 차를 인식하고 대략 15-250km/h 속도에서 작동한다. 시스템은 도심 주행 때 기능이 꺼지면 경고한다.
PDLS 플러스를 포함한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수많은 개별 다이오드와 렌즈, 반사경으로 구성된 LED 메인 빔으로 작동한다. 카메라가 달려 앞차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차도 감지한다. 다른 운전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메인 빔을 지능적으로 조절한다. 카메라는 반사율이 높은 교통 표지판을 선택적으로 감지해 운전자의 눈부심을 줄인다.
서라운드 뷰를 포함한 파크 어시스트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은 주차와 주행 시 개별 카메라 4대에서 얻은 이미지를 활용해 360도 뷰를 지원한다. 야간이나 조명이 어두운 주차장에서도 카메라가 완벽하게 작동하도록 소형 이동식 라이트로 보완한다.
헤드 업 디스플레이
헤드 업 디스플레이는 모든 고품질 주행 정보를 운전자의 시야에 직접 컬러로 표시한다. 시스템은 모든 디스플레이, 정보, 알림을 쉽고 빠르게 인식하도록 지원해 운전을 방해하는 요소를 줄인다. 헤드 업 디스플레이는 인테리어와 완벽히 조화를 이룬다.